'경기과학축전' 23일 동두천서 열려…2만5천명 참여

경기과학축전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 과학축제인 '경기과학축전'이 동두천에서 열린다. 도는 오는 23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2017년 경기과학축전 & 제17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ㆍ군을 돌며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부천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2만5000여명이 참여해 경쟁분야, 체험ㆍ전시분야, 과학탐구분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쟁분야로는 드론장애물경기가, 체험ㆍ전시분야로는 다양한 다중촬영 통합장비를 이용한 360도 가상공간 시뮬레이터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가상의 공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느껴볼 수 있는 VR체험, 3D 입체영상과 특수효과를 이용해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4D무비카,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소방체험, 최신 전차 및 군장비 등을 관람하고 전투식량을 맛볼 수 있는 국방ㆍ안보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과학탐구분야에서는 천제관측탐구, 에어드래곤플라이 만들기, 미니에어캐논만들기 등 각종 과학에 관한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 경쟁분야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린다.  도는 이날 저녁 8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꽃놀이도 준비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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