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25일께 '중의원 해산' 표명할 듯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할 것이라고 공식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유엔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한 이후 이같이 하는 방안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베 총리는 지난 18일 뉴욕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중의원 해산 및 총선 실시 문제에 대해 "귀국 후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정치권에서는 아베 총리가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내달 22일 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꺼내들 것으로 점치고 있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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