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렴실천 특별교육 개최

'공직자·군민 청렴 생활화와 건강한 지역문화 정착 다짐'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군민, 청렴옴부즈만 위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특별교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청렴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한국청렴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재직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의 생활화와 김영란 법 시행이후 공직자와 민간인의 청렴자세 등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완도군은 공직기강확립과 공정한 민원처리, 관행화된 부패 행위 차단,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가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청렴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숙지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문점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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