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월야면(면장 박래근)과 월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송현채)가 추석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 이 이불과 베개는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련했다. 사업비 중 긴급구호비는 매월 2~3가구에 생계비나 의료비로 지원하고, 일부는 소외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불과 베개를 지원하고 있다. 13일 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복지이장제’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 가구를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래근 월야면장은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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