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국내 최초 V커머스 도입한 샤이노모어 온라인 쇼핑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붉은 하이힐, 전라의 여성, 화끈하다 못해 민망하리만큼 과감한 포즈. 무조건 벗겨놓고 보는 기존의 성인용품 쇼핑몰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색적인 온라인 스토어가 있다.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셜 활동부터 그릇된 인식을 바꿔줄 의료 전문 콘텐츠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다.▲샤이노모어 국내 최초 V커머스 도입 국내 최초로 V커머스를 접목한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로 성 관련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자체 브랜드를 런칭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성전문병원과 연계해 MOU를 체결했다. 더불어 협력사와 VR을 접목한 loT상품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바디로성 담론 포털 속삭닷컴 운영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 성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 담론 포털 ‘속삭닷컴’도 운영중이다. 전 세계 성문화 소식을 비롯한 △성클리닉 △웹툰 △성교육 영상 등 유익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흥미롭게 그려나간다. 이와 관련 소셜 미디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160BPM전문 성교육 캠페인 실시 남녀 모두를 충족시키는 성인용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성교육 전문‘자주스쿨’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난 18일 홍대 상상마당에서‘자유롭고 주체적인 나의 성생활’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교육용 콘돔 배포, 프로그램 개발 등 성교육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알콘달콘페미닌 헬스케어 전문‘안전하고 건강한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콘돔과 젤을 중점으로 판매한다. 기존 콘돔 쇼핑몰과는 달리 별도의 성인인증을 받지 않고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구매 연령층은 다양하다. 앞으로 여성의 피드백을 통해 생리컵, 목욕용품 등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페미닌 헬스케어 제품이 더 보강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