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주제의 강연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지며, 강연자·사회적경제 관계자·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콜로키움 행사 이후에는 영국의 한 목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영화가 상영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 19일에는 사회적경제 선진지인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청년허브 등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일선기관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명사 초청 강의가 펼쳐진다.사회적경제조직 및 일반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사회적마을과(☏820-9614) 또는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 826-9984)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좀 더 이해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동작구에는 현재 82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