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추석연휴(9월30일~10월9일) 임시편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김포~제주 노선 32편, 김포~부산 노선 10편, 부산~제주 8편, 청주~제주 4편 등 총 5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총 공급 좌석은 1만3066석 규모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을 예약 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나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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