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100만 관객을 돌파해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일 관객 수 34만 28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만 1748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베스트셀러 김영하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지난 6일 개봉한 이 작품은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흥행하고 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관객수 57만 2469명의 '그것'이 이름을 올렸고 3위에 127만 3502명 관객을 모은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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