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슬론 스티븐스 [사진= US오픈 홈페이지 캡처]
매디슨 키스 [사진= US오픈 홈페이지 캡처]
윌리엄스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 세 번째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했다. 그는 올 시즌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잇달아 결승에 오르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기량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US오픈에서는 후배 스티븐슨의 힘과 체력에 밀려 4강에서 걸음을 멈췄다. 올해 37세인 윌리엄스는 US오픈 최고령 여자단식 4강 진출자로 이름을 남겼다. 키스는 코코 밴더웨이를 2-0(6-1, 6-2)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키스는 1시간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스티븐슨과 윌리엄스의 3세트 경기 시간(1시간13분)보다 짧았다. 스티븐슨과 윌리엄스의 경기시간은 모두 2시간 7분 걸렸다. 스티븐슨과 키스는 2015년 마이애미 오픈에서 한 차례 대결했는데 스티븐슨이 2-0(6-4, 6-2)으로 이겼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