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전문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전문위원회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 구성된 7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2017년 9월1일∼2019년 8월31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기존 6개 분야에서 7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했다. 또 전문위원회 과제 심사 기능 강화를 통해 전문위원회의 책임감을 높였으며,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간 연계를 강화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향후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R&D 기획단계에서부터 연구과제의 선정·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보정심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보건복지부 R&D 사업이 보다 전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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