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우천식 본부장 임명

“겸허한 마음과 혼신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 기여”

우천식 본부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단법인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우기종) 제5대 본부장에 우천식 현 본부장이 임명되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우 본부장은 민선 6기 최초로 외부 민간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년 대기업 경력의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재임기간(2014년 9월 ~ 2017년 8월)중 성과계약 이행실적 및 경영평가 등 운영성과가 탁월해 재단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 추천되었다. 재임기간 중 道 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17년 평가에서는 기관장 “우수”, 기관 “나”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성과로는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내수와 수출액을 취임 전 132억 원에서 354억 원으로 확대시켰고,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도 750명에서 1,200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경영전략체계에 기반을 둔 현장밀착·고객중심 사업추진을 위해 기업육성팀, 마케팅지원팀, 경영컨설팅지원팀으로 세분화하여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도정의 선도적 현장 구현을 위한 환경변화에도 긴밀하게 대응했다. 우 본부장은 “지난 3년간 믿고 맡겨주어 감사하다.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는 기업체감 경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겸허한 마음과 혼신의 노력으로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를 ‘중소기업지원 선진화 기관’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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