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아워홈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을 맞아 깊은 육수, 푸짐한 고명이 돋보이는 ‘인생우동’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인생우동’은 얼큰한 김치육수 베이스의 ‘나베우동’과 깔끔한 멸치육수 베이스의 ‘포차우동’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특히 원재료의 풍미와 식감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는 동결 건조 공법을 활용해, 조리과정에서 고명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다시 되살아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나베우동’은 원재료부터 엄선해 직접 담근 김치에서 뽑은 김치 추출물이 들어간 김치육수에 바지락,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로 맛을 더해, 진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대파, 양고추, 오징어 등 육수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고명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포차우동’은 국산 멸치로 정성껏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추억 속 포장마차 우동의 담백하고 구수한 육수 맛을 재현했다. 고명으로는 큼지막하게 썰어내어 아삭한 배추김치와 고소한 김을 듬뿍 담아내, 진한 우동 국물의 맛을 배가시켰다.‘나베우동’에는 팽이버섯과 홍합을, ‘포차우동’에는 어묵과 대파를 곁들이면 최고의 음식 궁합을 완성할 수 있다조리과정도 간단해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손쉽게 한끼 식사를 하거나 ‘혼술’ 안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파우치 제품은 끓는 물에 우동 면과 우동 소스, 우동 고명을 넣어2분간만 익히면 완성된다. 용기형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파우치 제품(2인분) 4980원, 용기형 제품(1인분) 2900원이며, 아워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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