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
이번 검진은 근로자의 기본 건강상태를 점검, 근로능력 여부를 판단해 사업 참여 중 예상치 않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 등 총 18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랑구보건소 1층 건강드림센터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이 진행, 검진결과는 구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2차 검진이 필요할 경우 추가 검진도 받는다. 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이번 검진을 통해, 평소 소홀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조기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 실시로 공공근로 참여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