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생물테러 대응 보호복 착탈의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지난 23일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실제훈련’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 레벨C 착탈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다음달 22일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생물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물테러에 대한 기본지식을 익히고 이론을 훈련현장에 실제로 적용하는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 공조체계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이 생물테러 대응뿐만 아니라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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