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렴교육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구는 대민 업무로 바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20개 전 동을 순회하는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규범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청렴행정을 방해하는 현실적인 요소는 무엇인지 직원들이 평소 겪고 있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이달 28일에는 강서구청, 한국청렴운동본부, 한국환경공단 3자간의 청렴혁신을 위한 공동협약식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에 체결한 ‘강서구-한국청렴운동본부 청렴협약’을 한 차원 확대한 것으로, 조직 차원의 부패척결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보편화된 청렴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구는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결합된 청렴거버넌스를 청렴 시책의 효율성과 전문성, 현장에서의 추진력을 담보하는 핵심요소로 보고 향후 보다 많은 기관과 청렴협약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직자는 물론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다각적으로 마련 중”이라며 “실효성 있는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 구민들의 피부에 닿는 현장 중심의 청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