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마추어 최혜진(18ㆍ학산여고3ㆍ사진)이 벌써 세계랭킹 22위라는데….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83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 MBN여자오픈 우승이 동력이다. 지난달 2일 용평리조트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 임선욱(34)의 1999년 2승 이후 18년 만에 아마추어 다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31일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유소연(27ㆍ메디힐)이 9주 연속 1위(9.18점)를 지키는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다. 렉시 톰슨(미국) 2위(7.99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위(7.70점), 박성현(24) 4위(7.06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6.65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전인지(23) 7위(6.52점), 김인경(29ㆍ한화) 8위(6.26점), 박인비(29ㆍKB금융그룹) 9위(5.86점) 등 '톱 10'에 5명이 이름을 올렸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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