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광주공항을 방문해 하계 성수기 교통대책 운영상황과 폭염 속에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특별 점검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최근 광주공항을 방문해 하계 성수기 교통대책 운영상황과 폭염 속에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특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성 사장은 이번 특별 점검에서 광주-제주노선에 대한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취항에 따른 주차장 및 체크인(Check-in) 카운터, 보안검색장, 슬라이딩게이트 지역 등을 둘러보고 “고객 접점의 여객서비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제주노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운영 현황과 슬라이딩게이트 교체 공사 등 시설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성일환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항 시설개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직원 및 협력업체 등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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