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6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0포인트(1.13%) 오른 642.11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51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기관도 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7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종이·목재(-0.94%), 섬유·의류(-0.31%)를 빼고 모든 업종 지수가 올랐다. 의료·정밀기기(2.00%), 반도체(1.82%), 건설(1.67%), 컴퓨터서비스(1.58%), 정보기기(1.56%), IT H/W·제약(1.55%), 출판·매체복제(1.49%), IT부품(1.42%) 등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휴젤(4.10%), 메디톡스(2.83%), SK머티리얼즈(2.76%), 에스에프에이(2.83%), 신라젠(2.49%), 바이로메드(0.78%), 로엔(0.73%), 파라다이스(0.67%)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0%), GS홈쇼핑(-0.70%) 등은 떨어졌다.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816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17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75종목은 보합이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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