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전 매장서 계란판매 중단

농협은 15일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사진:농협)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은 15일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2120개 매장에서 계란판매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계란 판매중지 조치는 정부의 계란농가 전수조사 기간 동안 이뤄지며,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는 계란에 대해서만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원하시는 소비자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밑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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