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특성화사업 ‘탁월’

전남대학교

"3차년도 연차평가 4개 사업단 중 3개 A등급 획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대학특성화사업(CK) 연차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3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참여 사업단 4개 가운데 3개가 최상위인 A 등급을 획득했다. A 등급을 맞은 전남대학교 사업단은 △ ICT융합기반 친환경자동차인력양성 사업단 △ 빅데이터 기반 과학인재양성 사업단 △ 지능형 소재·부품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등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3차년도 사업기간 실적 80%와 4~5차년도(2017 ~ 2018년) 사업계획 20%를 반영해 평가했다.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고 있는 대학특성화사업에는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호남 ·제주권역을 비롯해 전국 6개 권역별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장우권 기획조정처장이 대학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호남 ·제주 권역에는 전남대학교와 전북대, 조선대, 제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장우권 전남대학교 기획조정처장은 “전남대학교는 남은 2년 동안 이번 연차평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당초 이루고자 했던 대학특성화사업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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