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8일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문식)는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설치된 응급장비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다.또한 지난달 7월에는 폭염대비 경로당 366개소 냉방기(에어컨) 작동 및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독거노인 및 주민들이 무더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함평군 관계자는 “주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고 주 2회이상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댁내장비를 통해 독거노인의 활동을 감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연결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통해 빈틈없는 폭염상황 관리로 독거노인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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