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 낙서. 사진=독자제공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서울 소재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에 붉은색 락카로 욕설이 낙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께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에 붉은색 락카로 '개XX'라는 욕설이 적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낙서는 표지석 뒤편에도 쓰여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한 뒤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정준영 기자 leekj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