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관광 홈페이지’ 새단장

주민·관광객과 양방향 소통...메인화면 개편 및 메뉴 재분류...18일까지 ‘나의 마포관광 이야기’ 후기등록 이벤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온라인을 통해 마포관광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마포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마포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마포관광 홈페이지(//culture.mapo.go.kr <//culture.mapo.go.kr>)는 역동적인 관광도시의 마포를 대표하는 메인화면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 체계적인 메뉴 분류 및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관광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경의선 책거리 등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과 축제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해 365일 관광매력도시 마포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모든 관광자원을 지역별· 유형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뿐 아니라 조회수 순으로 추천명소를 소개,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마포관광홈페이지 메인 화면

이밖에도 지난 7월 완료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문화관광 명소화 사업과 관련,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구역별로 소개, ‘홍대와글와글’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이벤트와 축제를 소개하는 메뉴도 만들었다.구는 마포관광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나의 마포관광 이야기’후기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등록된 후기 중 심사를 통해 우수후기 10건을 선정,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및 관광정보와 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앞으로 마포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 신청 및 승인 서비스를 간소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관광객 스스로 코스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직접 코스를 짜고 관련 경로 및 주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관광 홈페이지 재단장은 정보를 전달하는 일방적인 통로가 아닌 주민과 관광객들과 서로 양방향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마포에 와서 관광을 즐기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포구 관광과 ☏3153-8655

마포구내 관광지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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