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열런 저소득가정 아동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솝클레이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영화관람 및 미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기아대책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신한아트홀 시어터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또 영화 속 주인공을 비누로 제작하는 솝클레이 미술체험도 마련됐다.외에도 신한은행은 신한아트홀을 통해 ▲그림으로 읽는 인문학 ▲다문화 뮤지컬 공연 지원 ▲신한음악상 ▲신한뮤직아카데미 등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큐레이터 선생님의 훌륭한 미술 체험 지도 덕분에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