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한전공대와 발전적 협력모델 제시 노력”

"한전공대 설립 관련 T/F 가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한전공대 설립계획’이 반영된 것과 관련, “협력과 상생의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전남대학교는 “에너지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현 시점에서 한전공대 설립이 미래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해당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기본 취지에 공감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남대학교는 특히, 신설되는 한전공대와의 협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한전공과대학(KEPCO TECH) 상생협력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전남대는 이 TFT를 통해 한전공대와의 발전적 협력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세부 콘텐츠 및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한전공대 설립’안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제시됐으며, 7월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확정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에너지밸리 조성’계획과 함께 반영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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