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김지아나 작가의 두 번째 만남 '선물 시리즈'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광주요는 27일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김지아나와 손잡고 '선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요는 김지아나 작가와 2015년 '해어화'를 통해 첫번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선물 시리즈는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김지아나 작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형태로 구현된 도자기에,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파스텔톤 5가지 컬러를 적용했다.선물 시리즈는 동화 속 춤추는 주전자가 떠오르는 '율동 주전자'부터 뚜껑과 몸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선물 합' 등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총 27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김지아나 작가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인 흙에 다양한 색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고 정성껏 형태를 빚어 마음을 담았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작품에 담긴 즐거움과 행복을 광주요의 고객들과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이 어느 차림에나 어울리며 기존에 갖고 있는 식기와도 조화롭게 사용 가능하다. 활기와 따뜻함을 주고 싶은 다양한 공간에 장식용 오브제로서 연출해도 좋다. 광주요X아티스트 김지아나의 선물 시리즈는 광주요 직영점과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는 향후에도 창의적인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식탁 위는 물론 우리 생활 전반에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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