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CC, 우리銀과 '사회적 공동기부금 적립' 협약

여름철 그린피 할인·골프장 개방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양재원 파주CC 대표이사(오른쪽)가 우리은행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회적 공동기부금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파주CC가 우리은행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회적 공동기부금 적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파주CC는 우리은행 임직원의 친목골프 운동 시 그린피를 팀당 4만원 할인하고, 그 해당금액을 우리은행의 명의로 불우한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제공한다.인근지역(경기 파주시, 고양시, 서울 은평구, 강서구 등) 주민들에게 그린피 할인, 여름 휴가철 골프장 개방, 가족 및 동반자 식음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동반 어린이는 골프카트로 골프장을 여행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 여름철 내장객에게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우천 시 카트비를 면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골프장 인근 초리골에 위치한 펜션과 연계해 여름 휴가철 1박2일 패키지(골프+숙박) 특별상품도 마련했으며, 8월부터 클럽하우스 3층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해 내장객들이 라운딩 전 샷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양재원 파주CC 대표이사는 "파주CC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기금을 출현해 설립한 대중제 골프장"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적 레저기업으로 사회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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