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매콤한 맛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CJ제일제당은 편의점 맥주 안주 타겟으로 ‘맥스봉 할라피뇨’를 26일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홈술(집에서 먹는 술)과 혼술(혼자먹는 술), 수입 맥주 열풍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이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스타일의 안주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미니소시지 시장에서 편의점 경로 매출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5%에서 지난해 약 42%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맥스봉 역시 올해 편의점 경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전체 맥스봉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편의점 경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맥스봉 메인 타깃인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트렌디한 매운맛으로 안주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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