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준 2002 월드컵,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동찬이도 당시 태극 전사들을 보고 축구 국가대표라는 꿈을 갖게 됐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장애에 대한 편견이 때로는 그 꿈을 가로막기도 했지만 지금 동찬이는 한마음FC의 에이스로 멋지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찬이의 곁에는 2002년을 빛냈던 축구 전설들이 함께 뛰고 있습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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