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코오롱PI, 2Q 호실적에 3%↑…'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C코오롱PI가 2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SKC코오롱PI는 2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2.55%(700원)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2만9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SKC코오롱PI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4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3분기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7%의 영업이익률 기록했다"며 "3분기는 성수기로 고객사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들이 애플에 대한 신제품 납품과 갤럭시노트 디지타이저용 FPCB 양산으로 인해 매출액 53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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