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경남 김해시에 '파워센터 장유점' 오픈

총 3개층, 400평 규모의 체험 중심 프리미엄 매장

전자랜드 파워센터 장유점 내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20일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파워센터 장유점’을 오픈했다. 3개층 총 400평에 이르는 대형 매장으로 인근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다. 이 지점은 체험 중심 프리미엄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에 오픈한 장유점은 용산본점에 이은 두 번째 파워센터 지점으로 경남권 핵심 매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접근 가능성을 고려해 장유 IC와 창원터널 등이 인접한 대청동을 입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경남 서부-동부권 주민들이 모두 방문하기 쉽다.매장은 고객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기 위해 체험 요소를 극대화해 구성했다. 소비자는 가전제품을 실제로 보고 사용해보면서, 여러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다. IoT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존, 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는 고객들을 위한 ‘건강가전’존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편안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서 각 층마다 서비스 바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접수 및 상담 진행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전자랜드의 홈케어 서비스인 ‘전자랜드 클린킹’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바 외 진열 공간 곳곳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쇼핑 분위기를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장유점 오픈을 기념해 23일까지 할인 혜택 및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주요 가전제품의 최대 할인폭을 TV 68%, 냉장고 62%, 세탁기 53%, 밥솥 51%까지 준비했으며 최근 폭염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에어컨은 최대 37%까지 할인하는 등 오픈특별가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 필수가전 선풍기·제습기’, ‘여름철 건강관리 특별전’, ‘홈캉스를 위한 PC상품’ 등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인기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전도 구성했다. 오픈 이후 4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에는 TV,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밥솥 등을 선착순 특가에 판매한다. LG전자, 삼성, 동부대우전자 등 각 제조사 별 상품 구매 시에는 커피머신, 프라이팬, 에어서큘레이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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