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7.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이 서울 노원구에 공급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실시된 서울시 1순위 청약 결과, 367가구 모집에 263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3.08대 1로 전용면적 48㎡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 상계뉴타운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39~104㎡ 10개 타입 810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과 임대,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48~84㎡ 367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계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지역 내 노후화된 아파트·단독주택에서의 이주 수요 등 실수요층이 이번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다음 달 2~4일 지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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