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중 하나로 내년도 기림일을 지정하고 2019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연구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2020년에는 피해자 역사관 건립을 통해 조사와 연구 사업을 체계화 할 방침이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으로 한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100대 국정 과제로 선정했다.지난 10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찾아 "서울 시내에 군 위안부 박물관을 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정 장관은 "서울시내 '군 위안부 박물관'을 하나 만드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있어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피해자들을 기리는 기념사업도 속도를 내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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