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체험캠핑
구는 새로운 외국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 체험 캠핑 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창의인성융합캠프 지원 ▲강동 글로벌 외국어 축제 등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풍납동 ‘창의인성융합캠프’ 참가비를 일부 지원한다.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희망하는 유치원 20개원, 초등학교 9개교 등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다. 낯설고 어려운 외국어를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강동 글로벌 외국어 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외국어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외국어 체험캠핑은 우리 아이들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문화 시대에 다양성을 이해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