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등을 골자로 한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해 현직 교사들과 머리를 맞댄다.교육부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 주재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해 고등학교 교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고교 교원은 공립 및 사립학교의 교사와 교감, 교장 등 총 16명으로 지역 및 고교 유형을 고려해 교육청 추천 등을 거쳐 무작위 선정했다. 이들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수능 개편방안에 대해 김 부총리와 직접 소통하게 된다.교육부는 향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