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녹십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25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배기달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3280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에 부합하며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한 3305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251억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최대 사업부인 혈액제제(매출 7.9% 증가한 762억원 전망) 쪽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나오고 있고, 백신제제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도입된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 신규 매출 효과로 10% 이상 성장한 375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실적은 2분기 보다 하반기가 더 좋을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496억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하반기 제조공정 자료 보완을 한 면역 결핍 치료제 ‘IVIG-SN’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품목 허가 신청이 예상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녹십자가 분기 평균 300억원(매출액 대비 약 10%)이 넘는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매력 요인으로 꼽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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