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예비부부교실
교육은 15일, 22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30분 18쌍의 예비부부을 대상으로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실시한다. 교육 첫날은 성격유형검사(DISC검사)로 서로의 성격 이해하기, 부부갈등 이해 및 갈등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진행한다. 두 번째 수업에는 결혼의 의미와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건 알기, 현실적인 결혼준비를 위한 결혼 설계와 합리적인 재무관리를 진행한다. 또, ‘지금 이 순간 언약식’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예비부부교실은 2014년, 2015, 2016년에는 총 58쌍이 과정을 이수했다. 예비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종미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의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여 안정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29) 또는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803-774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