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파생상품(FICC+Equity) PCP'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파생상품의 유형, 구조, 특징 및 투자전략과 실제 운용사례 등에 대한 고급 실무교육을 통해 국내 채권·외환·원자재(FICC)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파생상품(FICC+Equity) PCP(Professional Career Program)' 과정을 오는 8월30일부터 개설하고 8월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FICC, 자금운용, 투자전략,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관련 업무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FICC 관련 상품의 거래 메커니즘, 손익구조, 가격결정 원리 등에 대한 국내·외 금융회사 현업 전문가들의 심화 강의를 통해 FICC관련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과 실무 예제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중장기 교육이다.에쿼티(Equity,) 채권, 외환, 구조화상품 등에 대한 이론, 현황, 실제 투자·운용 전략 등을 커리큘럼 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파생상품관련 고급 전문 인력 육성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자산운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운용 전략과 기업의 변화 트렌드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오는 8월30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24일간 86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월·수),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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