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서울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에 대한 수업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1~2학년군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을 대상이다.수석교사와 1·2학년 담당 교사 2명이 팀을 이뤄 1~2학년별 국어, 수학, 통합교과에 대해 수업시연과 해설, 참여를 함께한다. 콘서트 후에는 분과별 및 전체 수업나눔을 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교원의 수업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원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자 2학기에도 보다 특화된 형태로 '해설이 있는 수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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