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POSCO,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POSCO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안고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POSCO는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2.17%(6500원)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0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POSCO는 최근 철강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월 이후 중국 철강시황이 회복되며 제품가격 상승과 함께 스프레드 확대를 동반하고 있다"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감소 및 외형 확대, 니켈가격 반등에 따른 스테인리스 시황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