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롯데케미칼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10번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국제표준에 맞춰 제작돼 신뢰도와 정확성에 신경을 특히 썼다"며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하고자 하는 전세계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깊이 공감해 이를 적극 이행하기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현 사장은 10번째 보고서 발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 및 주주,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공정한 기업경영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1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부문 '인더스트리 무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에는 DJSI 인증식에서 화학산업 '국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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