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0월말까지 이종산업 제휴 플랫폼 '신한 애니마켓'을 통한 상품 가입고객에게 네이버뮤직 음원 서비스 무료쿠폰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한 애니마켓은 신한은행 금융상품에 고객이 선호하는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플랫폼이다. 현재 네이버 뮤직을 비롯해 G마켓, SM면세점 등이 포함돼 있다.네이버 뮤직은 국내·해외 음악 감상 및 음원 다운로드, 음악관련 정보제공을 기본으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네이버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적금 가입고객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제휴처인 G마켓과 SM면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피로감을 느낀 고객들에게 신한만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제휴 상품들을 출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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