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민박'/사진=JTBC 제공
가수 이효리의 웨딩드레스가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민박 손님들에게 결혼 앨범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효리는 "지금 이 집에서 결혼을 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니까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저녁까지 파티를 했다"고 말하며 결혼식을 회상했다.
JTBC '효리네민박'/사진=JTBC 제공
이어 "드레스는 내가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마음에 들어서 10만 원 정도?에 산 거다.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입으려고"라고 말하며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이효리 멋지다', '태국표 드레스구나...', '화려해보여도 알뜰하시고 참 좋네요', '와 정말 소박하시고 개념도 있으시고. 인간미 있으셔요!!' 라고 반응했다.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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