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엔터, 호실적 전망에 강세…'신고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3일 오전 9시4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5.60%) 오른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에는 8만57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이날 KTB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성과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올렸다. 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 2396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14%, 69% 증가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17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실적 개선, 신규 모바일 게임 흥행,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 축소 등 전반적인 사업 성과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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