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발리걸은 트로트가수 김혜연…햄버거 3라운드 진출

'복면가왕' 발리걸.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발리걸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김혜연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발리걸은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불렀다. 그녀는 절제된 감성으로 읊조리듯 노래했다.이에 맞서는 햄버거는 플라이 투더 스카이 '미싱 유'를 불렀다. 그는 풍부함 음색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인 판정단 중 환희는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만족하는 듯 미소 지었다.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햄버거의 승리로 끝나, 그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발리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뱀이다'로 더 익숙한 '참아주세요'를 부른 트로트가수 김혜연이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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