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이아름(오른쪽)이 29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57kg급 8강 경기에서 일본의 하마다 마유를 상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아름은 32강전에서 루이스 크리스텐센(덴마크)에게 2라운드까지 27-5로 앞서 점수 차 승리를 거뒀고 16강전에서는 브루나 불레티치(크로아티아)를 15-9로 제압했다. 이아름은 여자 57㎏급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12, 2016)이자 세계랭킹 1위인 제이드 존스(영국)와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4강전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고교생인 박지민(19·인평자동차정보고)은 남자 63㎏급 8강에서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58㎏급)인 자오솨이(중국)에게 16-27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