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통학차량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뿐 아니라 모범 운영사례를 파악하고 차량 관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구는 오는 7월 18일 교통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안전교육도 준비 중이다.또 지난 5월부터는 어린이집 CCTV 운영 실태 조사와 급식위생,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여성 구청장으로서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 온 바 있다. 이번 전수 조사 역시 이런 세심한 엄마 행정이 돋보이는 사업이라 할 수 있겠다.특히 구는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구립 2배 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송파’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는 어린이집과 관련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세심한 관리와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