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미래에셋대우, 상호 지분 취득…5000억 규모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500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을 시량외 대량매매(현금 취득) 방식으로 매입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이 완료되면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지분 56만3063주(지분율 1.71%)를,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 지분 4739만3364주(지분율 7%)를 보유하게 된다. 네이버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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