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민정 '엄마·아내로만 살아…기억해줘 감사' 뭉클

배우 서민정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다/ 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배우 서민정이 출연소감을 전했다. 서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방송출연이라니 너무나 떨리고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로 아내로만 살다보니 나이 먹는 것도 모르고 10년이 지나는 것도 실감하지 못했다"면서 "오랜만에 찾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옛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민정은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다"며 "몰라보실 줄 알았는데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 또 드린다"고 거듭했다. 한편, 서민정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7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에 맞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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