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 코스닥…개인·외국인 순매도에 668로 하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2일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9포인트(0.37%) 내린 663.28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억9325만8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2304억9600만원을 기록했다.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개인과 외국인이 이날 각각 136억, 3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74% 내리고 카카오(-0.81%), CJ E&M(-0.26%), SK머티리얼즈(-1.98%), 코미팜(-0.28%), 컴투스(-1.35%) 등이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1%), 로엔(1.21%), 바이로메드(1.12%), 휴젤(5%)은 선전했다.서울제약이 중국 업체와 1110억7800만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나타냈다. 신라젠은 이날도 6% 하락하며 사흘 연속 급락했다. 항암제 '펙사벡'이 호평을 받으면서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신라젠은 고점을 찍은 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밀린 것.검찰이 '가맹점 갑질' 논란에 휘말린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미스터피자가 속한 MP그룹 주가도 11% 넘게 급락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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